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름을 딴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이 내년 3월 용인특례시에 문을 연다.
이날 계약에 따라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내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건축물을 위탁받아 스포츠, 문화,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간 개관일로부터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계약을 통해 옛 종합운동장 터가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로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SERI PAK with 용인에서 골프 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여러 가지 스포츠ㆍ문화 프로그램들을 향유하게 될텐데 이런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은 아마 전국에서 유일하지 않나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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