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고윤정은 정원 같은 방을 배경으로 사랑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겨울의 고윤정은 어떤 모습이냐'는 질문에 "담요를 꼭 들고 다닌다.쉬는 날이면 집 근처 어느 곳에 붕어빵을 파는지 어플로 찾아보기도 한다"라며 웃었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생애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곧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존재감을 발산 중인 고윤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가 더 재밌어진다.현장에서 한껏 집중하고 있을 때 생겨나는 에너지가 짜릿하게 느껴진다.데뷔 초에는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요즘은 현장에서 감독님, 동료들과 소통하며 점차 연기의 어떤 부분을 더 풍성하게 만들지 고민하는 일이 즐겁다.이 소중한 즐거움이 언제까지나 영원했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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