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아이콘' KT 위즈 신본기가 은퇴, 선수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KT는 12일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가 은퇴하며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0년까지 롯데에서 8시즌을 뛴 신본기는 2020시즌이 종료된 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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