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당초 올해 연말까지 가능한 '성매매 피해자의 자활 지원' 신청 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성매매 피해자들이 내년까지 자활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파주시에 성매매 피해자로서 자활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해 조례 제정 이후 지금까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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