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면 수비, 도루면 도루…이종범 코치, KT에 경험 입히는 만능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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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 수비, 도루면 도루…이종범 코치, KT에 경험 입히는 만능 지도자

12일 일본 와카야마 가미톤다구장에서 만난 KT 이종범 코치.

KT 위즈 이종범 코치(54)는 선수 시절 치고 달리는 것은 물론 잡고 던지는 것까지 모두 능했다.

●수비와 주루 KT가 이 코치에게 기대하는 바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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