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는데,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파병한 병력을 위장하기 위해 학생 비자가 이용된 것 아니냐고 일각에서는 추측했다.
직전 분기 1천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천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3분기 러시아로 들어간 북한인 중 학생 비자는 3천76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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