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마리오 산체스(30)가 10탈삼진 호투를 선보이며 베네수엘라의 승리를 이끌었다.
6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은 산체스가 베네수엘라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산체스는 1, 2회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한 뒤 3회 2사 1루 위기에서 챈들러 심프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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