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열풍이 제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의 최근작인 제주4·3을 소재로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관심이 커지면서 제주4·3평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늘고 있어서다.
재단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4·3 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4·3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으로 확산되면서 방문을 유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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