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최근 일각에서 보도하는 스페이스X가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을 이유로 대만 내 자사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생산 라인의 대만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가짜 뉴스'라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경제부는 해당 소식이 대만에서 사용하는 번체자가 아닌 중국 본토에서 사용하는 간체자로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대만은 스페이스X가 아닌 유럽 저궤도 위성통신 업체 '유텔샛 원웹'을 선택해 올해 말부터 대만에 상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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