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에 불법촬영까지…`미성년자 가스라이팅` 20대 男,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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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불법촬영까지…`미성년자 가스라이팅` 20대 男, 징역 4년

여자친구를 감시하며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고 폭행을 일삼은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이 일로 피해자는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자는 법정에서도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만 18세인 피해자와 3달 동안 교제하면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7회에 걸쳐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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