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권 첫 보험금청구권 신탁 체결
하나은행은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 은행권 처음으로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의 사고 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금융사가 보관, 관리, 운용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1호 계약자인 50대 가장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본인의 사망보험금이 미성년자인 자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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