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영향으로 올해 경남 거제지역 유자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농민들 근심이 깊다.
유자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라 거제유자연구회는 올해 유자 적정 가격을 지난해보다 700원 오른 1㎏당 3천500원으로 책정해 농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제는 경남지역 유자 생산량 80%와 전국 유자 생산량 30%를 차지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키우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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