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상 임시현 "한 번만 잘하는 선수 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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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상 임시현 "한 번만 잘하는 선수 되지 않겠다"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은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한 번만 잘하는 선수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임시현은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떨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우리나라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올해 2월 대한체육회 선정 체육대상과 10월 전국체전 MVP 역시 모두 임시현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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