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진하 군수에게 입장 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노조는 12일 성명을 내고 "김 군수께서는 이번 의혹에 대해 군민과 공무원에게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방관적 태도는 군민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하 사퇴 촉구 범군민 투쟁위원회는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 운동을 진행 중으로, 전날까지 3천200여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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