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를 해보니 세상에 이렇게 좋은 보물이 있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이아몬드가 '와르르' 쏟아지는데, 이 훌륭한 다이아몬드를 주워 담으려고 안 하고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참 안타까워요.".
불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 온 대강백(大講伯) 무비스님은 60년 넘게 이어온 경전 연구의 핵심을 종합한 전집을 내놓으면서 "공부 좀 하면 좋겠다"고 후학들을 향해 이렇게 당부했다.
무비스님은 가끔은 어렵고 딱딱한 경전을 내려놓고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부처의 가르침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독자를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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