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2부 강등 수모를 당한 가운데, 2019년 취임한 전달수 대표이사가 15일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12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전날 인천광역시청을 방문,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한 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결국 이번 시즌 38라운드 최종 결과에 관계 없이 인천은 12개 K리그1 구단 중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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