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1일 제379회 정례회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기회, 책임, 통합의 25년도 예산안 확장재정에 대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정승현 의원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재정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부동산 대출 규제 등으로 도 재정 상태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경기 상황을 면밀히 반영한 재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군의 재정에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 축소는 시・군의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기초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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