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1919년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밝혔다.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국가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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