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각 시군이 도시의 발전과 자족 기반 마련을 위한 자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보조율을 상향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회복지사업 19개 중 5개 사업이 기준보조율 이하인 10~15%의 도비 지원을 받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재 시 예산의 대부분이 국도비 보조사업 지방비 분담분으로 소진되고 있다"며 “시군의 재정력을 고려한 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율 상향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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