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시한이 앞당겨져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통합 의대 신설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합의에 실패한 뒤 전남도는 공모에 착수했다.
김 지사는 두 대학을 향해 "도민만을 보면서 15일까지는 통합에 결론을 내고, 세세한 부분은 더 협의하길 바란다"며 합의 시점을 의대 신설 공모 1차 마감일로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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