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전북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 운영과 부실 해외 연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먼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전북형 30대 상용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에 대해 따져 물었다.
서난이 도의원(전주 9)은 "제3회 이사회 회의록을 보면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자본 잠식이 우려된다는 내용이 있다"며 "기금을 인건비로 사용한 내용도 확인됐는데 이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전반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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