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 12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공장 철거현장에서 작업하던 20대 노동자 A씨가 공장 상부에서 떨어진 U(유)자형 철제빔에 머리를 맞았다.
떨어진 U자형 철제빔은 약 3∼5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도 당시 A씨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상부에서 추락한 U자형 철제빔이 무슨 용도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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