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물 복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는 우선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부천시는 내년 요금 인상을 통해 마련될 총 1천243억원의 수입은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노후 상수도관 교체, 노후 하수처리시설 개선,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