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필요없다” “수업 거부”…계란·케첩 범벅된 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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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필요없다” “수업 거부”…계란·케첩 범벅된 동덕여대

최근 동덕여대가 학교 발전 수립 과정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사회 변화로 일각에선 “요즘 여대가 왜 필요하느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여성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여대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공개된 피켓과 근조화환 사진에는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을 기억하라“ ”여성의 배움터에 남성은 필요없다“ ”대학본부는 여자대학 설립 이념을 명심하라“ ”사기 입학 웬말이냐“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대자보가 걸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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