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장금리 하락에도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구원은 "내년 국내은행은 금리하락 기조와 경쟁 환경 심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일 것"이라며 "자본규제가 강화되고,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점차 약화하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상호금융업권은 높은 대손 비용 지속, 제한적 대출 확대 여력으로 인해 성장성과 수익성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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