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가 너무 올라가면 샐러리캡(경쟁균형세)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지난 8월 초 연락이 닿은 한 야구 관계자의 우려였다.
2023년에는 샐러리캡을 초과한 구단이 없었으나 2024년은 말 그대로 예측불허인 셈이다.
샐러리캡 상한액을 20% 증액한 건 사실상 만장일치 사안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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