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특검' 촉구 등 정권 비판 장외집회에 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가을 주말 산책 강탈', '대입 논술고사 피해 우려' 등 집회·시위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부정적 감정을 건드리는 방식으로 강한 공세를 펼쳤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 아니라고 하던데 이게 맞지 왜 아니냐"며 "(15일 이 대표 선거법 재판 1심선고) 날짜를 맞추는 게 아니면 왜 이런 시위를 지금 하는 것이냐"고 했다.
한 대표는 특히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번주 토요일, 다음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 주말을 평화롭게 산책하고 싶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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