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는 '해조'와, 그에게 납치당해 강제 동행하게 되는 '재미', 그리고 재미를 추적하며 평생을 살아온 종갓집에서 해방되는 '어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데 제목의 의미를 보고 작품을 다 보고난 지금은, 앞으로 살면서도 문득 이 작품이 생각날 것 같았다.
플랑크톤을 만든 감독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바다 속에서 스스로 빛을 내고 산소를 만드는 플랑크톤처럼, 존재의 이유, 의미와 별개로 우리는 모두 존재가치가 충분한 사람들이다"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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