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아들로 나온 이승기와 닮았다는 말에 “안 닮았다”고 선을 그으며 “(촬영 전에는) 이승기가 굉장히 애어른 같은 느낌이었다.굉장히 절제도 잘하고 뭘 맡겨도 충분히 해낼 거 같았다.균형감각이 굉장히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이승기가) 머리통이 작아서 키가 이렇게 클 줄도 몰랐다”며 “본인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자기 머리통이 예쁜 걸 알고 있어서다.(삭발했는데) 두상이 너무 예쁘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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