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디에이터'(감독 리들리 스콧)가 서사, 액션, 연기까지 하나도 빠지지 않는 2편으로 돌아왔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막시무스의 갑옷과 칼을 이어받는 루시우스의 모습은 마치 1편의 영광을 이어받는 '글래디에이터 Ⅱ'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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