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그 첫번째 순서로 ‘개미 투자자’로 대표되는 소액 주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오기형(왼쪽에서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 단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TF 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간사인 김남근 의원은 “민주당은 1400만 개미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및 단체로부터 지배구조 개혁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우리 주식시장은 최대 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로 인해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소액 주주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우리 주식시장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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