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스포츠단 마다솜 프로가 KLPGA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에서 두 차례 연장전 끝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주 대회에서도 두 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마다솜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해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프로와 함께 2024 KLPGA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고지우와 유현조 프로가 각각 1승을 거두고 마다솜 프로가 3승을 달성, 총 5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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