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오는 15일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5개 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역에 경남 창원이 들어간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진상조사단 내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 조사본부' 소속 염태영·김기표·허성무 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런 공적 직책과 권한이 없는 명씨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깊숙이 관여한 데는 그동안 친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소통한 김 여사가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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