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당구 천재 김영원이 11일 열린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꺾고 생애 첫 프로당구 PBA 우승을 이룬 뒤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김영원이 당구에 눈을 뜬 건 아버지 김창수 씨의 힘이 컸다.
“첫 우승이라 아직도 얼떨떨하다”는 그는 “개막전 결승에 올라서 준우승했는데, 당시 결승전 경험이 정말 큰 경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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