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장외집회에 대해 "특정인이 범죄로 처벌받는 것을 막기 위한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며 정부를 비판하는 장외집회를 열고 있는데, 여기에는 1심 선고 공판을 앞둔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목적이 있다는 주장이다.
한 대표는 "(집회를) 이번 주 토요일, 다음 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아름다운 서울의 가을 주말에 평화롭게 산책하고 싶은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을 것이다.이것을 왜 민주당·민주노총 원팀에게 강탈당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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