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물지수에 베팅…1천억원대 불법 거래소 운영한 폭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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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물지수에 베팅…1천억원대 불법 거래소 운영한 폭력배

1천130억원 규모의 무허가 불법 선물거래소를 개설해 해외 선물 지수 등락을 맞추는 불법 도박으로 110억여원을 부당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회원들을 불법 선물거래소 사이트로 유도해 미국 나스닥, 홍콩 항생 등 선물 지수 등락에 베팅하는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식 인가를 받은 선물거래소가 선물 거래의 수수료만 받는 것과 달리 이들은 미인가 불법 거래소를 운영하며 선물 지수 상승과 하락을 못 맞추는 회원들의 돈을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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