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교수축구회(회장 이진경)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교수 축구대회’ 청룡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결선 리그(청룡부)에서 동신대 연합팀(1대1, 승부차기 승)과 인하대A(1대 0 승)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국 교수 축구대회는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는 22개 대학에서 9개 대학팀과 5개 대학연합팀 등 총 14개 팀, 239명의 교수들이 참가했으며, 동의대는 통산 5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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