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하천변 활성화 및 경기북부 순환교통망 관련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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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하천변 활성화 및 경기북부 순환교통망 관련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1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변 활용도 제고 방안, 우이령 터널 건설을 비롯한 경기북부 SOC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신선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신도시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통해 자전거 통근이 가능한 산업단지들이 많이 있고, 한강(서울)까지 갈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됨에도 불구하고 천변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출․퇴근, 통학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유럽처럼 자전거 출퇴근 및 통학 시 구매 보조금 지원, 면세 마일리지 수당 등 과세 혜택과 같이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특히 하천변 자전거도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천과에서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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