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고령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 시간을 연장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는 고령자를 위해 도내 노인보호구역과 전통시장, 공원 등 고령자의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131개소의 보행신호 시간을 2∼13초 연장했다.
또 야간시간 고령자가 자주 다니는 95개소 횡단보도에 조명을 설치하고 74개소의 노후 조명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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