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모작 공동영농(혁신농업타운)'이 성과를 내고 있다.
달산지구에서는 영농조합법인과 30농가가 공동으로 기존에 벼농사를 짓던 21㏊ 농지에 여름철은 콩과 봄배추, 겨울철은 양파와 가을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도는 21㏊의 논에 벼농사만 지으면 1억4천800만원인 농업생산액이 배추, 콩·양파 이모작으로 전환하면 약 4.2배(6억2천500만원)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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