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개조해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들 치마 속과 성인 여성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강원도 내에 있는 중·고교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며 일명 '히든캠' 및 스마트 워치 어플을 이용해 자신이 근무하던 원생 17명의 교복 치마 속을 총 141회 촬영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파일 1810개(900GB)를 제작한 혐의다.
같은 방식으로 카페, 독서실, 편의점, 헬스장 등에서 성인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총 261회 몰래 촬영해 불법촬영물 파일 2843개(1.71TB)를 제작해 이를 별도의 저장매체에 저장해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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