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정윤철 감독이 세월호 잠수사들의 희생과 역경을 조명한 영화 ‘바다호랑이’를 연출해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세월호 잠수사들의 희생과 역경을 정면으로 조명한 최초의 장편 극영화 ‘바다호랑이’(감독 정윤철)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4·16재단 박승렬 이사장은 “그동안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이소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장기자랑’, 주현숙, 오지수, 한영희 감독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가지 안부’, 신경수 감독의 장편극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제작됐고, 이어 영화 ‘바다호랑이’가 영화로 제작된다.”며 “이렇게 제작된 영화가 관객을 만나 세월호 참사가 가지는 의미와 생명존중, 안전사회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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