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착취와 인신매매 혐의로 미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MLB)에서 징계받은 완데르 프랑코(23·탬파베이 레이스)가 이번엔 총을 들고 시비를 벌이다 체포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랑코는 그해 11월 탬파베이와 12년 최대 2억2천300만달러(약 3천7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미성년자 성 착취와 인신매매 혐의로 재판받는 프랑코는 최대 20년 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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