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1899년 3월 8일∼1950년 3월 20일)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 유해가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12일 밝혔다.
보훈부는 보훈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독일 현지에 파견해 이 지사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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