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공연·워크숍 전문 단체 '릴리 컴퍼니'(대표 양문희)는 지난 9∼10일 인천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릴리와 함께 서아프리카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아보당(왕이 행차할 때 연주하는 곡), 마쿠르(남성과 여성이 보름달이 뜬 밤에 추는 춤), 떼마떼(농부들이 모를 심거나 작물을 수확할 때 부르는 노래), 산디야(결혼식 축하 연주곡), 코로두가(전통시장에서의 엿장수 연주 음악) 등을 선보였다.
한국의 여러 서아프리카 예술 그룹 디렉터이자 댄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서아프리카 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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