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배우들의 연기 합이 빛났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박용순 감독과 허승민 작가를 비롯해 김해숙(오말순 역), 정지소(오두리 역), 진영(대니얼 한), 채원빈(최하나 역), 인교진(최민석 역), 서영희(반지숙 역), 차화연(김애심 역), 정보석(박갑용 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먼저 억척스러운 할머니 ‘오말순’ 역을 맡은 김해숙은 시작부터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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