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챔피언십에서 3년 11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아림이 세계 랭킹 57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지난 2020년 12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올렸다.
이 우승으로 김아림은 세계 랭킹 순위도 크게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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