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선 김아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9월 FM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김아림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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