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당구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 상금 1억원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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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당구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 상금 1억원 거머쥐어

김영원은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1부 투어로 승격한 시즌 첫 대회(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140일 만에 결승 무대에 다시 올라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영원은 "첫 우승이라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개막전 결승에 올라서 준우승을 했는데 당시 결승전 경험이 정말 큰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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