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경식이 부동산 거물로 등극한 일화를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동엽은 "내가 진짜 내가 뭐라고 막 욕하면서 '제발 좀'이러니까 (김경식이) 어느 날 정신 차리고 청약을 들고 돈을 벌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식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통장 보니까 200만원이더라"며 "그때 내 나이가 30대 초반이었는데 가장이 됐고, 동엽이 말처럼 정신 차려야겠단 생각에 버는 돈을 모두 저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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